친구랑 도두일동에서 스쿠터 타고 힐링했어요! 바람이 선선해서 타는 내내 기분이 최고였고, 뷰가 진짜 대박이더라고요. 🛵✨ 그리고 헬로키티 박물관에도 다녀왔는데,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녹아내리는 줄 알았어요. 키티 덕후는 아니지만, 그 분위기랑 디테일한 전시물들이 완전 취향 저격! 사진도 잔뜩 찍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어요.
이런 좋은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제주에서 더 특별한 추억을 많이 만들어보고 싶어요. 꼭 당첨돼서 제 다음 스쿠터 여행도 더 알차게 즐기고 싶습니다! 🙏❤️
얼마전 결혼 한 아내와 처음 같이 간 여행지였던 제주도. 첫날 이호테우 해변에서 같이 본 노을이 아직도 마음속에 남아 있어요! 같이 노을을 보며 꼭 다시 제주도를 같이 오자고 약속을 했었어요. 그 사이 우리는 결혼을 하고 부부가 되었고 이제 부부가 된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제주도를 간다면 같은 이호테우 해변의 노을 봐도 또 다른 기분이 들 것 같아요! 저희 부부에게 좋은 기회가 오길 기도해볼게요😊
어떤곳을 여행할때면 항상 그 지역의 모든 모습을 볼 수 있는 높은곳 예를들어 사찰이나 언덕 고개등으로 꼭 방문을 합니다. 하지만 제주도 방문은 자주하였지만 아직 한라산 등반을 해본적이 없습니다. 돌 지난 아이와 여행을 좋아하는 예쁜 아내랑 셋이서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한라산 등반을 해서 제주도의 멋진 모습을 다같이 기억하면서 좋은 여행으로 남기고 싶어요. 눈덮인 파란하늘의 한라산 백록담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리뷰를 남겨봅니다!
정답 : 4번 /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드디어 한라산의 백록담을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실 한라산 등반을 계획하면서 약간의 두려움도 있었지만, 꾸준히 청계천 산책로를 걸으며 체력과 다리 근력을 키운 덕분에 생각보다 수월하게 오를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관음사 코스보다 완만하다고 알려진 성판악 코스를 택해 올라갔는데, 올라가는 길부터 맑은 하늘과 푸르른 나무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군요.
특히 이번 한라산 등반은 저에게 아주 특별했어요. 31년 전 신혼여행 때 처음 백록담에 오른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은 것이었거든요. 그때는 구름에 가려 백록담 전경을 제대로 볼 수 없었고, 물도 말라 있어 다소 삭막한 느낌으로 기억에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번에도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예상과 달리 백록담의 풍경은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백록담에 다다랐을 때, 눈앞에 펼쳐진 초록으로 가득한 풍경과 푸른 하늘, 그리고 고요히 고인 물까지 더해져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둘레를 둘러싼 기암괴석들은 마치 백록담을 감싸 안은 병풍처럼 웅장하게 서 있었고, 그 모든 풍경이 너무나 생생하고 아름다워서 감탄을 금할 수 없었어요. 함께 올라온 등반객들도 이 풍경을 감상하며 사진을 찍고 감탄을 쏟아내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산하는 길에는 사라오름까지 들르며 무려 25km나 걸었지만, 힘듦보다는 완등의 기쁨과 자연이 주는 감동이 더 컸습니다. 현지인께서도 1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멋진 풍광이라고 말씀해 주셔서, 저 역시 큰 축복을 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제주도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 정말 행복했고, 앞으로도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며 더 많은 산과 자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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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날씨였던 추석연휴 모두들 건강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차례음식 만들면서 무더위에 조금 더 힘들었던 추석이였네요.
마지막 연휴날에는 아내와 함께 데이트로 전에 가보았던 월령 선인장 마을 다녀왔답니다.
관광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여기저기 이쁜 가게들고 많아지고 더운 날씨에 바다에서
수영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저희도 간단한 옷 챙기고 갈껄 그랬어요. 시원함을 더 느껴보지 못해 아쉬웠어요
그래도 파란하늘에 예쁜 풍경들, 수영하는 사람들.~ 하나하나 모두 좋았답니다.
가보았던 곳도 날씨, 풍경에 따라 달라보이더라구요~
역시 제주는 매일 색다른 매력이 있어요
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관광지인 제주도, 이색적인 풍경들과 함께 맛과 멋, 흥을 느낄 수 있는 제주도이야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첫번째로 가볼 관광지는 이호테우해변이예요.
생소할 수도 있지만, 사진을 보시면 어디선가 한번쯤 봤을 정도로 유명한 인증샷 명소이죠~!! 이호테우해변을 대표로 하는 빨간색과 흰색의 극명한 색감차이를 느낄 수 있어서 더욱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말등대를 배경으로 찍는 인증샷~!! 에메랄드 빛 물빛과 함께 인상적인 모습을 자아내요~!!
두번째로, 제주하면 떠오르는 오름이 많은데요~!! 저는 그 중에서 '금오름'이 가장 먼저 떠올라요~!! 금오름은 정상까지 걸어서 올라갈 수 있을 정도로 완만해서 편하게 가족들과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올라가면 너무 좋아요~!! 정상에 올라가면 사진을 찍기 너무 좋은 예쁜 스팟도 많아서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제가 갔을 때에는 오름에 말이 없어서 아쉬웠지만, 말이 한가롭게 풀을 뜯는 광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다면 더욱 좋은 명소 '금오름' 추천해요~!!
마지막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고충 쌍둥이 호텔~!!' 제주드림타워'를 추천하고 싶어요~!! 호텔 숙박하기에는 부담스럽지만, 외부 전광판에 제주에 놀러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LED전광판이 있어서 빛과 어우러진 제주드림타워를 보면서 제주도의 밤을 보냈으면 좋겠네요~!!
나는 제주에서 가족과 힐링의 충전시간을 갖고 싶어요.
제주도 너무 가고 싶어요. 갑자기 아내가 몇년 아파서 비행기를 타지 못했어요. 장거리 이동이 힘들었죠. 이제 아이도 크고 아내도 컨디션이 올라오다 보니 예전 태교여행때 가서 재밋게, 즐겁게 추억만들었던 제주도, 성산쪽으로 한번 가볼까 이야기 하더라구요!~ 가면 렌트로 해야하고 전기차로 성산읍을 필두로 제주도의 반을 한번 돌아보고 싶어요. 여행하며 저도 충전하고 가족도 충전하고 너무 좋은 충전지가 될것 같아요!~❤️💯
나는 제주에서 고향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 제주에서 태어나 30년동안 살다가 용인으로 장가온 아이 아빠입니다. 아내와 6년 전에 제주에 놀러갔었는데, 6살 아들은 아직까지 아빠 고향에 가보지 못했어요 😂 아이에게 아빠의 고향, 제주의 향기와 바람결을 느끼게 해주고 싶어요 😊
제주 비양도의 숨겨진 맛집, 협재사형제횟집을 방문한 경험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곳은 제주 전통 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곳으로, 미쉐린 셰프의 가르침으로 더욱 세련된 맛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위치와 분위기
협재사형제횟집은 비양도에 위치하며, 관광지의 번잡함을 벗어나 한적한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오래된 식당 건물에서 느껴지는 고유의 감성과 제주 특유의 정취가 묻어나는 곳입니다. 매장 안은 소박하고 정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며,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주로 찾는 곳입니다. 장마철 해변의 낡은 식당이지만, 그곳에서 느껴지는 음식의 맛과 정성은 변함없습니다.
음식
최근 몇 년 간 비양도 식당의 물회는 미쉐린 셰프의 영향을 받아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룬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회
특히 물회는 그 맛의 변화를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깻잎 위에 김과 알밥을 한 숟가락 얹고, 그 위에 고등어회 한 점과 무생채, 성게알을 곁들인 한입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다양한 식감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한입에 모든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비록 한입에 다 들어가지는 않지만, 입을 벌리고 천천히 음미하며 우적우적 씹는 맛이 일품입니다.
서비스와 분위기
식당은 다소 낡았지만, 직원들의 서비스는 따뜻하고 친절합니다. 외국인 관광객들도 점점 늘어나는 분위기 속에서도, 제주 현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식사 중 느껴지는 감칠맛과 음식의 정성스러움은 오래된 식당에서 찾기 어려운 진가를 보여줍니다.
결론
협재사형제횟집은 관광지의 번잡함을 벗어나 조용히 제주 전통 음식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물회의 변신과 그 깊은 맛은 예전과는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여전히 제주에서의 진정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소입니다. 비양도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보낼 때, 협재사형제횟집을 방문하여 제주 전통 음식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한 특별한 맛을 경험해 보시길 권합니다.
제주 서쪽, 한경면의 맛집 "마루나키친"을 방문해보셨나요? 저희 가족과 함께 찾은 이곳은 정말 기대를 뛰어넘는 맛을 경험하게 해주었습니다.
위치와 분위기
마루나키친은 제주 한경면 금등4길 11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제주 서쪽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한 돌담집과 자갈 마당이 인상적입니다. 방문 당시, 점심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아 대기 공간도 잘 마련되어 있었으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미니 놀이터도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에게 특히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내부는 우드톤으로 꾸며져 있어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중앙에는 현무암으로 장식된 디스플레이 공간이 있어 시각적으로도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음식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황게 크림파스타와 해물 모듬장, 그리고 시원한 콜라였습니다. 특히 해물 모듬장은 해물장과 함께 제공되는 밥과 된장국, 그리고 깍두기, 무절임, 김과 함께하여 정갈하면서도 풍성한 한 끼를 제공합니다. 해물 모듬장은 게장, 딱새우장, 전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해물은 간장에 잘 숙성되어 고소하고 풍미가 깊습니다. 특히 딱새우장은 처음 맛보는 색다른 맛이었고, 전복장은 신선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황게 크림파스타는 홍게가 풍성하게 들어가 있어 크림 소스와의 조화가 훌륭했습니다. 홍게는 부드럽고 신선하게 조리되어 크림 파스타와 잘 어우러지며, 면에까지 간이 배어 맛있었습니다.
서비스와 분위기
마루나키친의 서비스는 매우 신속하고 친절했습니다. 대기시간 동안 미리 주문을 받는 시스템 덕분에 음식이 빠르게 나왔고, 이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식사를 하면서도 직원들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으며, 전체적인 분위기도 아늑하고 편안했습니다.
결론
제주 서쪽 지역에서 가족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원하신다면, 마루나키친을 추천드립니다. 이곳의 특제 비법 간장으로 만든 해물장과 홍게 크림파스타는 정말 훌륭했으며, 제주 여행 중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