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저에게 두려움이 된 여행지입니다
작년남편과 마지막 여행지가 제주도라 아이가 제주도 가고싶다는데 계속 미루다 우연히 이런 이벤트를 보게 되었네요 2024년 1월1일날 제주도에서 일출을 보며 우리가족 아프지말고 행복하자며 기도했는데 얼마안가 떠나버린남편
다시 갈수있을까 하는 걱정으로 제주도가 그리운건지 그때가 그리운건지 이글을 적네요 너무행복했던 우리세가족 이제 아이와 저만 남겨졌지만 이기회가 저에게도 찾아와서 용기내서 갈수있길 바래봅니다
제주의 품은 늘 정말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주는 엄마의 품과도 같다. 제주는 힐링 그 자체이다! 선택적함구증인 아이가 어린이집 퇴소를 했다. 그리고 나는 엄마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곁에 남편이 함께 해줘서 든든하다. 내가 엄마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에게 든든한 우주가 되고 싶다! 나는 제주에서 사랑하고 애틋한 우리가족과 함께 휴가를 떠나고 싶다! 아이가 아기였을 때 방문했던 무렵 뜨거운 제주에서의 아름다움은 아직도 얼마전의 일처럼 생생하고 아름답다.
[5(Oh!)my jeju 캠페인 이벤트-축제·행사편] 제주 축제행사를 칭찬해 <당첨자 발표>
가족과 함께 떠난 2024년 1월말
동백꽃은 지고 감귤도 떨어지고 유채꽃은 아직 덜 피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 제주도는 그냥 힐링 그 자체 였어요
우리가족 3박4일 제주도 방방곡곡 찾아가서 천천히 걸으며 제주도의 겨울 즐겼답니다
바다 너무 깨끗하고 한라산 너무 웅장했고 자연환경 너무 좋았어요
다시 시간되면 또한번 아직 못가고본들 다시 가보려 합니다
알럽 제주
제주도에 갔을때 꼭 한번은 가보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남단 섬인 마라도에 갔다. 바다위를 배를 타는 것도 재미있었고 도착후 정해진 시간동안 마라도를 구경하는 것도 무척 유익하고 재미있었다. 마라도에서 가장 유명한 톳 짜장면도 시켜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한그릇 싹 비윘고 좀 서두르면 한시간 코스로 돌수있는 이곳저곳을 구경하며 인생에 남을 우리 가족 사진도 찍을수 있었다. 섬이라 망망대해 바다가 바라보이고 깨끗하고 아름다웠던 섬인 마라도를 잊지못할 우리가족의 추억으로 남겼다.
2017년 용머리 해안에서 우리 외할머니, 엄마 그리고 우리 4남매가 함께
예전엔 셋째만 결혼해서 예쁜 조카 한명과 간 여행이지만,
지금은 막내 빼고는 다 결혼하고 조카들도 더 많이 생기고, 가족이 많이 생기고 너무 행복하지만
코로나때 할머니가 안좋은 병에 걸리셔서 지금은 비록 저 때처럼 걷지도, 말씀도 못하시지만 그래도
2017년에 어떤 기운인지 할머니와 함께 제주도도 놀러가고 함께 할 수 있었음에 너무 감사했던 여행이네요
아직도 저 때 할머니와 함께한 제주도가 그 어떤 제주도보다 가장 기억이 많이 남아요!!
결혼 8주년 기념으로 찾은 제주의 여미지식물원은 2월인데도 바나나를 비롯한 열대성식물들이 우리가족을 풍성하게 맞아하여
주었다. 당시의 7살 이던 아들은 벌써 두 아이의 아빠가 되어, 자녀들과 여행을 다니고 있으니 세월이 참 빠르다는것을 새삼
느껴봅니다 (1992년2월경)
안녕하세요. MBTI 내향형 1남 1녀 남매 천00입니다. 재작년에 인생의 숙제같았던 정규직 취업도 했고, 그동안 사느라 바쁘다고 하지 못했던 효도(?)를 진행하는 의미로, 작년에 가족들인 어머니 아버지 동생을 데리고 영덕과 안동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가족여행이라는것도 취업후에 처음갔어서 잘은 몰랐지만, 아버지 어머니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항상 가도 안가도 그만이다라는 말씀이 무색하게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맛있는 음식,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안동에 있는 문화재로 등록되었는 고택에서의 여유로운 차한잔과 하룻밤, 영덕에서의 대게 드시던 아버지의 모습이 지금도 선합니다.
조용히 산책과 힐링하고, 소소한 활동과 의미있는 체험,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하면서 우리가족은 mbti i형 여행을 하면 딱 맞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올해 11월에 결혼을 진행합니다. 결혼하기전에 마지막 총각시절(?)로, 누구의 남편이 아닌, 아버지와 어머니의 아들로 여행 좋은 추억을 남기고 싶네요.
좋은 사람과 멋진 시간을 보낸다면 그곳이 천국이며 낙원이 아닐까라 생각하며, 마지막여행을 준비하고자합니다.
이번 구정연휴에 아들.며느리.손자손녀.딸.사위.그리고 우리부부.생전처음으로 제주도 여행을 갔었죠.완전 폭풍눈이 내려 관광은 하지도 못해서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그래도 집에 오는날 한라산 1100고지 통행이 풀려서 다같이 갔습니다.1100고지 올라가는 설경은 너무나도 황홀 그자체 이었습니다.또다시 제주의 사계절을 보고 싶습니다.우리가족모두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