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어머니, 누나, 매형, 우리 귀염둥이 조카까지 2023년 여름 제주도로 7박 8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의 역사를 배울 수 있음과 동시에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품고 있는 항몽 유적지에서의 추억이 가장 기억이 납니다. 제주도의 선선한 바람, 따뜻한 햇살, 나의 모든 근심 걱정을 품어줄 것 같은 나무 그리고 우리 가족들의 웃음소리 사진만 봐도 그 당시의 기억들이 생생하게 떠올라 미소를 짓게 되네요. 다들 제주도에서 저같이 행복한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고려시대 원나라에 대항한 삼별초가 마지막까지 저항을 했던 유적지이다. 고려조정이 원에 항복한 후 진도로 이동하여 별도의 왕을 세우며 남해안 일때를 평정하기도 했지만 결국 려몽연합군에 패퇴하여 제주로 도망후 이곳에서 최후의 항전을 한 외세에 대항한 유적지이다. 항몽당시 비장한 이야기들이 전해저온다. #항파두리항몽유적지 #항몽유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