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의 첫 오름으로 아부오름을 선택했어요! 공활한 가을 하늘 아래 아부오름의 풍경이 너무나 멋졌어요~!
오름의 가장 윗부분이 움푹 들어가 있고 그 안에 큰 나무들이 원을 그리며 자라나 있었답니다.
신기하면서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또 아부오름은 오르기도 쉽고 경사도 완만해 아이들과 피크닉을 오거나 웨딩사진을 찍는 모습도 많이 보이더라고요.
커플들도 인생샷 건질 수 있는 스팟이 많았어요. 특히나 지금 같은 가을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조용히 앉아 쉬다 가기 참 좋았고 가을의 제주를 듬뿍 느낄 수 있는 멋진 장소였어요*^^*
제주3박4일 캠핑가면서 처음 들린 제주 오라청보리&유채꽃축제 청보리와 유채꽃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어서 좋았어요 곳곳에 포토 스팟도 많이 있고 우리가 방문한 일요일엔 플릿마켓도 열려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했어요 관광객뿐만 아니라 웨딩포토 찍는 신랑신부들도 많은건 인생샷명소인거 인정 ^^ 어 ! 인정^^그리고 직접 농부들이 제배한 유기농 제품도 입장권으로 할인 구매 가능하니 여행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축제는 5월 31일까지 한데요 입장료는 2천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