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푸릇함을 담을 수 있는곳
🌳사려니숲길🌳
평소 초록의 색감을 좋아하는 저는 숲길을 걷는 여행을 선호합니다 ! 특히 제주 사려니숲길은 초록의 색감을 만끽할 수 있는 잔잔한 힐링 공간입니다 🌿
숲이라는 공간은 그 푸릇함이 정점일 때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비가오든 눈이오든 숲길만의 분위기와 고즈넉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어 마치 우리의 인생과도 같습니다 ❄️
사려니숲길의 가장 큰 미학적 포인트는 바로 현대문명과 자연의 조화라는 점인데요! 도로의 옆을 울창하게 자리하고 있는 나무들은 자연과 친화적인 이미지를 각인시켜 부드러운 분위기와 예술적인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바쁜 일상 속에서 고요한 숲속의 자연을 만끽하며 여러가지 생명이 살아 숨쉬고 공존하고 있는 풍성한 자연의 모습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사려니 숲길을 강력 추천드립니다 !!🪵
어른이 되고 나니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적어지면서 그 시간이 소중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주 여행을 통해 화합의 장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얼마전 아버지의 환갑이 되어서야 비로소 인생 첫 가족여행을 제주도에서 보내었습니다. 나무를 좋아하시는 아버지는 웅장한 비자림을 거닐며 내내 함박웃음을 지으셨고, 제주 동화마을 속에서 시간이 가는 줄 모르는 채 곳곳을 마음에 담아두셨습니다. 생애 첫 아쿠아리움 방문으로 tv에서만 보던 곳을 올 수 있어 신기하고 행복한 마음을 느낀다는 어머니도 있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제주도에 한번 만 더 올 수 있다면 소원이 없겠다는 우리 가족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기회가 된다면 제주동화마을,비자림,아쿠아리움을 꼭 가족들과 같이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아마 마지막이 될 가족 여행을 다녀왔어요.
할머니, 할아버지와 사촌, 친척 내지들과 함께요.
맛있는 밥도 먹고 성산일출봉도 올라가고 순간순간을 기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올 연말에는 가족들과 같이 제주로 갑니다. 5월에 들린 성산일출봉과 분위기 좋았던 카페에 들리고 싶네요.
사진은 오름 올라가던 길에서 마주친 조랑말과 한라봉 카페입니다.
저희 가족은 매년 봄에
제주도로 여행을갔었어요!
겨울의 제주도 보고싶어서 아빠랑 꼭 가기로
약속했는데 코로나로 인해서 그 약속이 4년째
못이루어졌네요ㅠㅠ😭
제 기억속의 제주도는
조금쌀쌀함과 더움이 공존한 포근함 속
유채꽃이 가득하고
파란하늘과 에메랄드 빛 바다였어요
이번기회에 제 상상속의 제주도여행인
추운 날씨와 펑펑 쏟아지는 눈,
보들보들 니트와 목도리와 장갑을끼고
가족들과 따뜻해지는 마음으로
추억 하나 더 쌓아보고싶어요
한라산 1100고지의 눈왔을때 전경이 그렇게 예쁘다던데 , 그곳도 가고싶고 동백꽃!🌺
매번 완전 져버리거나 아예 못봐서 동백포레스트정원? 유명하던데 꼭 보고싶어요
아 그리고 이번에 수능까지봤으니
이제 운전면허 따고 제가 운전하는 제주도여행도
완전 좋을꺼같네요!!!
과연 제 상상속 제주도가 맞을지.?!
나이가 들면서 요즘 부모님만 보면 뭉클해지는 마음이생기더라구요 가족들이랑 여행 한번 제대로 간적이 없어서 이 기회로 작은 소망하나 적어내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가고싶은 장소는 “제주도 신창풍차해안”으로 꼽았는데요, 제주 바다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하며
바다를 배경으로 줄 지어선 풍차를 보며 가족들과 여유롭게 산책하면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이 퍼질 때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소중한 가족사진 남기고싶습니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함께 올여름 둘다 야외 현장근무직이라 바쁜 회사일정으로 인해 결국 둘다 휴가 반납하고 여행도 못갔는데 그때마다 가족들과 친구들과 갔던 제주도의 공기와 바람이 생각납니다. 제주도는 특정 가게하나씩 마저도 항상 색다른 느낌을 주어서 가던곳마다 행복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늦으막한 휴가라도 남자친구와 같이 함께 갈수있으면 너무 행복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