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11년전, 아버지께선 7살, 10살 아들딸을 데리고 한라산 등반을 하셨습니다. 윗새오름까지 가는 길이 정말 지치고 힘들었을터이지만 아버지께선 힘들다고 찡찡대는 저희를 어르고 달래 등반에 성공하셨습니다. 정상에서 먹는 주먹밥이 얼마나 맛있던지, 그 맛이 11년이나 흐른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힘들다고 투정부렸던 딸아들이 벌써 21살, 18살입니다. 백록담을 보진 못했지만, 한라산 정상 기운을 받은건지 그 사이에 막내도 태어나 벌써 11살입니다. 저희 가족은 다시한번 한라산 등반을 목표로 세워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치열하게 사느라 이루지 못했던 목표를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이뤄보고 싶습니다. 오랜만의 가족 여행을 꿈꿔봅니다!!
저는 제주좋아 인간입니다. 제주가 너무 너무 좋아요.. 가끔 팍팍한 현생에 치여 지치고 힘들때면 그렇게 제주로 도망을 가고싶더라구요! 저는 부산에 살아서 늘 바다를 앞에 두고 사는데도 말이져...제주도에서 푸른 바닷물이 눈 앞에서 찰랑대는 것만 봐도 천국이 거긴 것 같더라고요. 제주도는 출장으로도 가고 저를 위해서도 가는 곳이지만 아쉽게도 마지막제주는 출장이었어요. 출장의 기억을 씻을수있게 당첨기원합니다. 저는 이번에 가게된다면 가서 동쪽 제주를 느끼고싶어요! 울창한 숲이 있는 동쪽이 저는 좋더라구요! 동쪽에 있는 농장에서 휴식하고싶어요 숙박당첨 젭알...
코로나로 발이 묶여 수학여행을 가지 못하던 때가 지금은 과거가 되었다. 코로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우리 학년을 시작으로 수학여행의 길이 다시 열렸다. 못 갈 수도 있던 수학여행을 갈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냥 기뻐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학창 시절 마지막 수학여행의 목적지는 제주도였다. 흔히 말하는 촌 동네에 사는 나는 비행기 타는 것이 처음이었다. 첫 비행기를 친구들과 탄다는 설렘과 여행이 주는 기대감에 중간고사조차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난생 처음 캐리어를 끌고 공항에 갔다. 비행기 이륙 전 그 비행기의 진동은 마치 심장 박동 같았고 마음이 벅차올랐다.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에코랜드 테마파크를 갔다. 기차를 타고 가며 말이 뛰어다니는 걸 보고, 드넓은 초원 꽃 속에 들어가 사진도 찍고, 생전 처음 보는 꽃을 보고 반가워했다. 날씨는 더웠고 목은 엄청 말랐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여행이 주는 기대감과 설렘으로 예쁘다는 기억으로 남았다. 언젠가는 빛이 바랜다고 해도 이 기억이 가능한 오랜 시간 푸르게 남아줬으면 좋겠다. 성인이 되어 여러모로 지치고 힘들 때 이 풍경을 다시 찾으러 가고싶다. 마냥 어렸고 설렜던 푸르던 그 때로
고래고래 게스트하우스 (구좌읍 김녕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김녕항1길 32 (예약 010-2721-5595)
제주시 동쪽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김녕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도 바다와 푸른 하늘을 느끼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 올레길 20코스 시작점 바로 앞에 위치하며, 김녕해수욕장, 김녕요트투어장, 김녕미로공원, 월정리해변, 용눈이오름, 만장굴 등 제주 동부여행에 있어 최적의 장소입니다.
제주 올레길 19코스가 유난히 길어서 정말 지치고 힘들었을때 눈앞에 딱 나타난 숙소 입니다.
숙소도 깨끗하고 거실과 주방도 큽니다. 화장실/샤워실은 2개로 남녀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인 부부가 바로 옆건물에 사는데 너무 친절하고 알콩달콩 합니다.
와이프는 금속공예가인데, 제주 김녕 예술 프로젝트로 제주에 몇 개월 살다가 서울로 돌아갔지만 일상생활 속에서도 제주도가 계속 생각나서 결국에는 서울 생활을 접고 제주로 내려와서 정착했다고 합니다. 김녕리에 있는 그녀의 작품을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제주 올레길 걸으신다면 19코스 도착점/20코스 시작점인 이곳에서 꼭 쉬어가세요~!
제주도는 사계절 어느때가도 좋은것 같아요~
삶이 지치고 힘들때 쉬고 싶을때 훌쩍 떠나고 싶은곳이 제주도 인데요..이번 가을에도 다녀왔지만, 겨울 제주도는 한번도 못가봐서 이번 겨울에 제주여행을 떠나볼까 생각중이예요
특히 눈꽃영상을 보니, 하~~얀 눈꽃이 가득한 제주도로 빨리 가고 싶네요
#힐링이필요해 #비행기 를 타고 #소중한사람 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눈도 마음도 #피로 하고 #지친 내게 #푸르른 #제주 는 말이 필요없는 #힐링 이었지.. #지치고 #힘들땐 #소중한사람 과 함께 #제주여행 을 #떠나요 몸도 마음도 #토닥토닥 #쓰담쓰담 #비타민 #충전 될거야
#바다 2006. 5월 신혼여행을 제주도로 다녀왔네요 그 때 사진을 다시 보면서 잠시 무더위를 잊고 제주의 싱그러운 봄을 다시 느낄 수 있었답니다 여행은 그동안 몰랐던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고 여행이 주는 추억과 그리움이 있는 시간, 넉넉하고 평화로워진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것 같아요 봄을 찾아 떠났던 제주도 신혼여행은 아주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답니다 아무리 지치고 힘들어도 행복한 여행의 추억들이 있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여행은 언제나 삶을 행복하게 해주는 활력소가 된답니다 대한민국에 제주도 같은 멋진 여행지가 있다는게 너무 자랑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