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가을 #장소명 가을여행 제주도
제주방어회와 제주말걸리는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고
걷기좋은 제주도 둘레길은 평생 가져보지 못한 여유를 느껴봤습니다.
신혼여행도 임신중이라 부산을 다녀왔어요
10년만에 신혼여행으로 생각하고 떠나 제주도 역시 해외온 기분도 들고 행복했습니다
비자림로는 구좌 평대리에서 시작해서 제주시 516도로만 만나는 지점까지 연결된 도로이다. 특히 교래리에서 516도로로 연결된 중산간은 삼나무터널을 만들어서 매우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드라이브코스로 매우 좋으며 교래리 사려니숲길 이 도로에서 시작된다. 지금은 주차를 할 수 없다. #비자림로 #삼나무길 #드라이브코스
제주에서 처음 먹은 저녁이 기억나네요 평대리 쪽에 숙소를 잡고 이동이 좀 늦어진 탓에 저녁 늦게 도착해서 어디서 먹어야하지 날씨도 좋지않아 연 데도 적었던 밤 해안길에 저멀리 보이던 불빛 하나! 바로, 벵이란 가게였는데요. 정말 비쥬얼 깡패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예쁜 메뉴들이 가득했어요. 시켰던 건, 매콤 돌문어 덮밥과 돼지고기 간장 덮밥! 특히 파도치는 모양 같다고 좋아라했던 매콤 돌문어 덮밥의 맛이 참 일품이었어요 확실히 제주에서 잡힌 돌문어의 쫄깃한 식감이 제대로였던 것 같고요 다음에 가면 뿔소라톳 덮밥도 같이 먹어봐야지 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