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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놓치지 말아야 할 ‘여름’ 제주관광 <햇빛 찬란한 제주의 여름, 푸른빛 추억 만들러 떠나볼까?>
별점(5점만점에 5점)
더위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 여름은 우리에게 여행을 떠날 이유를 만들어준다. 일상을 떠나 제주에서 햇빛 찬란한 여름을 만끽해보자. 여름을 떠올렸을 때 언제든 꺼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이번 여름, 제주에서 푸른빛 가득한 추억을 저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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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놓치지 말아야할 ‘여름’ 제주관광햇빛 찬란한 제주의 여름, 푸른빛 추억 만들러 떠나볼까?
더위를 피할 수 없다면 즐겨보자! 여름은 우리에게 여행을 떠날 이유를 만들어준다. 일상을 떠나 제주에서 햇빛 찬란한 여름을 만끽해보자. 여름을 떠올렸을 때 언제든 꺼낼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이다. 찰칵찰칵, 추억이 쌓이는 소리와 함께 낮과 밤을 가득 채우면 그날의 기억은 인생사진이 된다. 그 순간들은 특별한 추억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이번 여름, 제주에서 푸른빛 가득한 추억을 저장해보자
푸른 바다가 우리를 부른다. 언제나 반가운 이곳! 제주 바다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해변을 맨발로 걷는 어싱(Earthing)부터 숨은 보석 같은 물놀이 장소 그리고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돌고래 명당까지, 우리가 바라던 바다가 바로 눈 앞에 펼쳐진다.
자연이야말로 가장 위대한 주치의가 아닐까? 요즘 뜨고 있는 건강 대체요법인 어싱(Earthing)을 통해 맨발로 땅을 거니면서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느껴보자. 잘게 부서지는 파도소리와 함께 땅의 기운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바쁜 일상에서 건강을 챙기지 못했다면 이번 여름 충~전 해보자
더위가 가시지 않을 때는 일렁이는 물결에 풍덩, 몸을 맡겨보는 건 어떨까? 특히 아이들과 함께라면 강정천이나 논짓물로 가보자. 깨끗한 물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휴가철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제주의 숨은 장소를 찾아보는 것도 좋다. 제주 곳곳 도민들만 아는 피서맛집을 살짝 알려드리니 숨은 피서지에서 추억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해안도로를 달리며 바다를 느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시원한 바람에 고민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자. 반짝이는 윤슬(햇빛이나 달빛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 사이, 제주어로 곰식이, 수애기라 불리는 돌고래를 만나는 행운까지 함께 누려보자. 헤엄치는 돌고래를 사진으로 남겨 특별한 추억으로 간직해보자.
여름 제주 꽃들은 색색 아름답게 물들어지며, 가장 화려하게 피어나 꽃구경하기 좋은 계절이다. 활짝 핀 꽃들을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햇빛을 받아 화사하고 쨍한 색감을 머금은 꽃망울들이 앞 다투어 고개를 내밀었다. 꽃밭을 거닐며 사진을 찍다보면 누가 꽃인지 헷갈릴 정도로 아름답다. 웃음꽃 가득 피어나는 꽃의 물결 속에서 오늘의 추억 찰칵! 담아보자
햇빛이 뜨거워지면 수국은 활짝 피어난다. 제주의 수국 스팟은 곳곳에 흩어져 있어, 길을 가다 보면 파랑, 보라, 분홍빛 등 다채로운 수국들을 만날 수 있다. 퐁퐁 피어난 화려한 수국을 풍성하게 보고 싶다면 6월이 절정이므로 시기를 맞춰 여행 일정을 계획 해보자
지금 제주는 꽃들의 절정으로 들썩인다. 산들거리는 하얀 샤스타데이지는 조그마한 계란 후라이를 닮아 마음까지 포근해진다. 농부들의 땀이 일궈낸 메밀꽃도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화사한 물결이 섬을 일렁이며 은은한 향기는 바람을 타고 퍼진다. 나무 그늘에 앉아, 뜨거운 여름 볕을 감내하며 피어난 꽃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휴식과 함께 여행의 추억까지 함께 담을 수 있다.
제주 여행을 떠나다 보면 사진속 새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난다. 마치 화보 속으로 들어간 듯 쭉 뻗은 나무가 길을 이룬 숲과 넘실대는 파도가 있는 바다로 가보자. 햇빛은 은은하게 비춰 조명이 필요 없다. 셔터만 눌렀을 뿐인데 이곳에서는 모두가 여행 인플루언서이다!
좀 더 특별한 곳을 찾는다면 이국적인 장소는 어떨까? 제주에 있는데도 해외에 온 것 같은이국적인 장소가 많다. 애월읍 상가리의 야자숲은 하늘 높이 뻗은 야자수들이 장관을 이룬다. 대를 이어 야자수를 키워온 농장 주인의 추억과 애정이 더해진 장소이다.
초록빛 추억을 저장했다면 이번엔 푸른빛 추억을 저장해보자. 찰랑거리는 물위에서 물의 요정이 될 수 있는 돌문화공원 하늘연못도 놓치지말자. 월령리 선인장 군락지는 바다와 선인장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모습을 담고 있다. 쉬엄쉬엄 산책을 하며 여름의 찬란함을 사진에 담아보자.
비싼 음식을 먹어도 마음속이 허전하다면, 집에서 느끼는 따듯한 밥상을 닮은 한 끼는 어떨까? 정갈한 한상에는 엄마 손맛이 떠오르고 집밥의 정성이 담겨져 있다. 제육볶음과 건강한 채소 반찬으로 알차게 채운 한상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영양 가득한 든든한 밥심이 될 것이다.
마을의 맛과 인심은 마을식당에서 찾을 수 있다. 마음대로 취향대로 골라먹는 마을 가정식뷔페가 인기이다. 유명 셰프도 극찬한 마을식당은 점심시간 줄이 길게 늘어서지만 기다리는 보람이 있다. 고소한 갈치구이와 야들야들한 수육까지 마음껏 먹을 수 있고. 치킨데이, 탕수육데이 등 요일마다 메뉴 구성이 조금씩 바뀌는 점도 마을식당의 매력이다. 착한 가격으로 입맛을 충족시키고 집밥의 따뜻한 추억을 함께 즐겨보자.
▶ 마을 가정식 뷔페
- 한양동식당 : 제주시 한경면 용금로 501
- 상명식당 : 제주시 한림읍 상한로 4
- 우리동네 윤성이네 : 서귀포시 대정읍 추사로 93-11
제주도 물가가 비싸다는 오해는 NO NO! 고물가 시대지만 도심 곳곳에서도 인심 후한 맛집을 찾을 수 있다. 메인 메뉴부터 밑반찬들까지, 먹고 싶은 만큼 즐기는 한식뷔페는 물론 장모님의 정성이 듬뿍 들어간 솥밥 정식집과 생선구이까지 먹을 수 있다. 착한 가격으로 맛 까지 야무지게 챙긴 가심비 식당이 많으니 여행시 참고하자.
▶ 시내 가심비 식당
- 장모식탁(정식) : 제주시 연신로 51
- 현옥식당(정식) : 제주시 서광로2길 35
- 산라한(한식뷔페) : 제주시 북성로 4 1층
- 착한제주고등어(생선 정식) : 제주시 동문로11길 5 착한제주고등어
- 나는지금생선이먹고싶다(정식) : 제주시 오일장서길 26
한여름밤, 제주의 아름다움은 더욱 돋보인다. 빛은 사라지고 달빛이 은은하게 비추는 그 순간 여름밤은 조용하고도 뜨거운 순간으로 가득찬다. 낮의 화려한 풍경과 또다른 매력으로 여름 밤은 선선한 바람에 산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좋다.
밤하늘을 밝히는 조명들이 바다위를 수놓아 탐라해상풍력단지는 밤이 되면 더 아름답다. 제주 목관아는 야간개장으로 고즈넉한 분위기를 특별하게 즐길수 있고, 서귀포시 새연교 음악분수와 야간 걷기 프로그램이 있으니 한 여름 밤 산책하기 좋다. 성산일출봉은 ‘6.28~7.1’ 에만 야간개장 한다고 하니, 놓치지말고 제주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겨보자
여름밤에는 재미난 볼거리가 가득한 축제들이 열린다. 해변, 도심, 숲등 제주 곳곳에서 더위를 날려줄 공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잠들기 아쉬운 여름밤 축제의 열기와 함께 소중한 순간들을 빈틈없이 채워보자.
제주의 캠핑은 자연 속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해변가에서는 파도 소리와 함께 로맨틱한 순간을 즐길 수 있고 숲속에서는 맑은 새소리와 바람 속 나뭇잎소리가 함께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별을 본적은 언제 였을까? 여름밤 별빛 가득한 하늘 아래 별을 하염없이 바라만 보아도 지친 마음을 치유 할 수 있을 것이다.
▶ 함덕해수욕장 야영장
▶ 김녕해수욕장 야영장
▶ 협재/금능 해수욕장 야영장
▶ 표선해수욕장 야영장
▶ 모구리야영장
* 야영장마다 유의사항이 다르니 방문 전 확인 필요
캠핑족이 아니고, 장비가 없다면 글램핑 숙소를 찾아가보자. 조금 더 안락하게 캠핑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불맛 가득한 바비큐는 물론 수영장과 온천, 테니스장까지 준비된 글랭핑장도 있다고 하니, 취향에 맞게 선택하자. 자연과 함께 하는 하루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안전한 캠핑 유의사항>
- 취사가 가능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불과 가스를 사용하게 되는 취사 행위는 반드시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되며 소화기 등의 소방시설도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 텐트는 안전한 곳에 설치해야 합니다.
나무데크 등 안전한 곳에 설치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평평한 지대에 지반상태를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본인 쓰레기는 본인이 정리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야영장에는 무단 투기된 쓰레기 주위로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인이 만든 쓰레기는 본인이 치우는 매너를 가집시다.
여행을 하다보면 비 소식에 일희일비하게 된다. 하지만 괜찮다. 제주는 비가 내려도 아름답다. 비옷과 우산을 챙기고 밖으로 나가자. 숲길은 비가 올 때 더 운치 있다. 특히 제주 숨은 비경 중 하나인 사려니숲길은 무장애나눔길이 있어 휠체어, 유모차도 가능하다. 비자림과 절물도 산책하기 좋다. 안개가 은은하게 깔린 숲길을 걸으며, 추적추적 빗소리에 귀를 기울여보고 젖은 땅의 흙 내음을 느껴보자. 화창한 날에 볼 수 없는 또 다른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엉또폭포는 평소에는 물이 마른 건천이지만 비가 오면 시원한 폭포수가 떨어진다.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다는 엉또폭포. 여행에 특별한 감성을 더할 것이다.
내리는 비를 피해 안으로 들어가도 좋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몽환적인 미디어아트는 어떨까? 벙커를 몰입형 예술 전시관으로 만들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이는 빛의 벙커와 국내 최대 규모의 몰입형 미디어 아트 전시관으로 최근 키즈파크까지 오픈한 아르떼뮤지엄, 한국 애니 첫 아카데미 후보인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오의 미디어 전시가 열리는 하우스오브레퓨즈까지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감상해보자. 미술관이나 박물관 역시 비 오는 날 가기 좋은 장소이다. 제주 문화와 함께 예술적 감성을 끌어 올리며 여름비의 추억을 간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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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의 리뷰(0)
기**
2024.07.17
별점(5점만점에 5점)
0
장마비가 내리는 6월의 마지막 날, 관음사 장마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찾는 이 하나 없는 고요한 산사는 적막하기만 하다. 일주문을 지나 관음사 경내로 들어서니, 양옆으로 줄지어 선 돌부처상들이 나를 맞이한다. 돌부처상 위로 비는 흘러내리고 비에 씻겨 내려가는 돌부처상의 얼굴은 마치 미소 지으며 세상의 번뇌를 씻어 내리는 듯하다. 해월굴 안에서는 촛불이 여전히 불을 밝히고 관음사 앞뜰은 조용하기 그지없다. 산사의 고요함 속에서 나를 되돌아본다. 비 내리는 소리가 마음의 소리처럼 들리고, 적막한 풍경은 내면의 평화를 찾게 한다. 촛불의 따스한 빛이 비에 젖은 대웅전 앞뜰을 비추며, 그 앞에서 나는 잠시 멈춰 선다. 비가 내리는 산사에서의 이 순간은 내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긴다. 비에 흠뻑 젖은 산사의 풍경과 분위기는 한 폭의 수묵화와 같다. 빗소리는 마음을 적시고, 산사의 고요는 세상을 감싼다. 칠성당을 지나 대불 앞에 서서, 비를 맞으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수많은 불상들을 바라본다. 비에 젖어 반짝이는 불상들은 마치 생명을 얻은 듯 빛나고 있다. 장마비에 젖은 한라산 관음사. 적막 속에서 느끼는 평화, 그 고요함이 깊이 스며든다. 한라산 관음사에서의 이 순간, 비 내리는 산사는 나에게 깊은 안식을 준다. 관련 동영상(관음사 방문) https://www.youtube.com/watch?v=dRZp2aiJJjs
나**
2024.07.15
별점(5점만점에 5점)
1
제주도 오랜만에 갔는데, 저는 제주바다가 물이 이렇게 맑고 색이 예쁜지 몰랐어요! 함덕 해수욕장은 완만해서 애들 놀기 좋고 너무 아름다웠어요^^ 사람들이 제주도를 왜 좋아하는지 알겠어요. ㅋㅋ 돌담, 야자수, 푸른숲 등 자연이 너무 예뻐요~ 여행간 느낌 팍팍 느끼고 왔네요. 사려니숲길에서 나무들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 들으며 힐링했어요~ 힘들어서 올라가진 않고, 아랫쪽에서만 봤는데 성산 일출봉도 너무 멋있었어요! 마지막은 제일 기억에 남은 고기국수에요. ㅋㅋ 전 고기국수 처음 먹는데 엄청 맛있게 잘 먹었어요!
sbs*******
2024.07.15
별점(5점만점에 4점)
정**
2024.07.15
별점(5점만점에 4점)
유**
2024.07.15
별점(5점만점에 4점)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4-06-13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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